50대 60대 허리 통증으로 악화되는 요통의 원인과 증상

안녕하세요. 오늘은 50대 및 60대 분들에게 평상시 허리 통증을 겪고 계시는 분들 중 요통 원인 및 증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 장기화로 인하여 활동량이 평균적으로 줄어든 가운데, 건강한 몸을 유지하려면 운동은 필수적입니다. 50대는 물론 60대분들 중 허리 통증을 겪으시는 분들은 일상이라 할 정도로 많은 분들이 질병을 가지고 계신데요. 그 가운데 요통에 대한 원인과 증상들을 알아보며 대처할 수 있는 방법 아래에서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요통이란?

 

허리에 오는 통증이나 뻣뻣한 느낌을 말합니다.

요통의 원인

요통은 추골을 잡고 있는 인대나 근육이 긴장하여 적절한 위치보다 잡아당겨졌을 때 주로 발생합니다.

척추는 척수신경이 지나는 척주를 형성하는 뼈를 말하는데 그 주위 근육이나 인대가 약해지거나 긴장되었을 때 척추는 그 안정성을 잃게 되고 통증을 유발합니다.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옮기는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 앉거나 서있는 자세 또는 구부린 자세로 오랜 시간 근무하는 사람들에게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체중이 정상치보다 많이 나가는 사람들 또한 허리에 스트레스가 가해져 요통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허리통증은 허리의 근육들, 관절들, 뼈들 그리고 결합 조직이 면역체계의 문제로 인해 염증이 생겼을 때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일부 선천성 혹은 퇴행성 관절염이 허리 통증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방광이나 장의 제어가 잘 되지 않는 경우, 다리를 움직이기 어려운 경우 또는 팔과 다리에 저림 현상이 있는 경우를 동반하는 허리 통증은 척추와 척추신경에 부상이 있음을 나타내므로 이러한 경우는 즉시 의료적인 치료를 필요로 합니다.

요통 증상

허리나 다리의 통증

강직, 경련 또는 제한된 움직임
통증은 어떤 특정한 자세들을 취할 때 발생하거나 지속할 것입니다.

 

기침, 재채기, 구부리는 동작, 비트는 동작을 할 때 또는 배변하는 동안 힘을 쓸 때 그 통증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통증은 한 부위에서 발생하거나 다른 부위로 퍼져 통증을 일으키기도 하는데 일반적으로 둔부로 통증이 내려오거나 허벅지 뒤쪽으로 통증이 퍼집니다.

아래 허리의 긴장은 일반적으로 무릎을 지나 종아리 안쪽이나 발에 통증을 일으키지 않으므로, 종아리나 발의 저림이나 따끔거리는 통증은 허리디스크나 신경의 눌림을 나타내는 증상일 수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으면 병원에 가보는 것이 좋습니다.

발을 들지 못할 정도의 다리의 힘이 약한 경우 허리 통증뿐만 아니라 장 또는 방광에 새로운 문제가 발생한 경우

•  심각한 손상이 있을 수 있음 치료에도 불구하고 통증이 심해질 경우
•  신경손상의 징후일 수 있음

검사방법

의사는 당신의 병력을 검토하고 검사를 할 것입니다.
검사방법 - X-ray 촬영 MRI 검사 CT scanbone scan(뼈 스캔)

치료

요통의 치료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핫팩
• 단단한 침대에서의 휴식
• 항염증약 복용(65세 이상 노인은 의사의 처방 없이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 약을 7일 이상 복용해서는 안됨)
• 허리근육 마사지
• 견인치료
• 허리를 지지하기 위한 코르셋이나 벨트 착용
• 재활운동전문가를 통한 운동
• 정신적인 문제로 요통이 발생한 경우, 상담가와의 상담

통증이 어느 정도 가라앉으면 운동을 시작합니다. 

운동프로그램을 통한 규칙적인 운동은 요통이 회복되는 데 도움이 될 것이고, 건강한 허리를 유지할 수 있는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